반응형

시사교양 15

돈 받고 청소년 술담배 심부름 '댈구' 무더기 적발

MBC 뉴스에 방영된 내용을 정리했다.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검찰단은 청소년들에게 돈을 받고 술, 담배를 대신 구매해주는 속칭 '댈구'에 대한 단속을 벌여서 12명을 적발했다고 한다. 편의점에 괜히 정장을 입고 담배를 구매하러 가거나 술을 사는 청소년들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대부분 이렇게 댈구를 통해서 술, 담배를 조달한다고 한다. 댈구는 주로 트위터 같은 온라인상에서 심부름을 해줄 어른들이 댈구 대상이 되는 청소년을 섭외하는 형태가 많다고 한다. 댈구를 시도했다가 적발된 판매자는 오히려 몇 번 안 했다며 발뺌을 하는 모습이었다. 댈구가 특히 위험한 것은 청소년들이 2차 범죄의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되기 때문이다. 실제 댈구 품목에 성인용품까지 있고 심지어 청소년들에게 성매매를 유도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판..

시사교양 2021.03.12

생생정보 가수 비 출연

생생정보 3월 3일 방송분에 이PD가 간다 전국 동네 자랑에 가수 비가 출연했다. 1월 1일 새해 아침마당에 박진영과 함께 출연했던 비는 이번에는 평소 즐겨본다는 생생정보에 출연한 것이다. 초반에 나왔던 제보 시청자는 얼마전 전참시에 나왔던 가수 비의 매니저인 것으로 보인다. (연출을 한 것 같다) 강원도 홍천에서 촬영을 한 것으로 보인다. 생생정보에 언젠가는 출연해서 맛집 얘기를 해보고 싶었다며 신기해하는 비. 촬영에 함께한 조연출과 이PD도 모두 어색해 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이PD가 진행하는 이PD가 간다 코너를 특히 즐겨본다고 말해 이PD를 쑥스럽게 만들었다. 어느 맛집이 기억에 남느냐는 말에 나주의 암뽕 순댓국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이PD가 간다 2월 3일 방송분에 나왔던 이 집은 전통순대에 ..

시사교양 2021.03.12

생생정보 동물과 더불어 사는 법

12월 18일(금) 생생정보에 동물과 더불어 사는 법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가 방영됐다. 짐작대로 동물학대와 관련된 내용이었다. 우리나라 반려동물 인구가 벌써 1500만 명이나 된다고 한다. 주변을 둘러봐도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을 나온 풍경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렇게 동물을 사랑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진 시대지만 아직도 동물을 학대하고 물건의 하나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다양해진 반려 동물과 점점 커가는 시장 규모에 비해 인식 개선과 법 개정이 필요해 보인다. 동물학대 실태 지난 5월 끔찍한 사건이 있었다. 진돗개 모녀를 입양해 1시간 만에 도살한 70대가 실형을 선고 받은 것이다. 이 사람은 진돗개 모녀 2마리를 잘 키우는 조건으로 입양을 받았지만 보양을 이유로 도살을 한 혐의이..

시사교양 2020.12.21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문화로 토닥토닥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12월 5일(토) 방영된 "시간을 걷다. 홍제천길. 서울 서대문구"편에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문화로 토닥토닥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하천 옆 바이올린 연주가 울려 퍼지고 사람들이 거리를 두고 마스크를 쓴 채 관람하고 있다. 문화로 토닥토닥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프로젝트로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기 위해서 마련된 문화 프로젝트이다. 누구나 사연을 신청하면 '서울365거리공연'무대를 열어서 공연을 해준다. 공연 신청자는 서울365 거리공연을 보고 다른 사람들도 위로를 받았으면 싶어서 신청하게 됐다고 한다. 천변에 마련된 작은 무대에는 거리를 두고 마스크를 쓴채 공연을 관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매년 서울시에서 거리 예수을 위해서 아티스트를 선발한다. '서울365 거리공연단'이라고 오..

시사교양 2020.12.16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서대문구 39년 찹살떡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12월 5일(토) "시간을 걷다. 홍제천길. 서울 서대문구 편"에 서대문구에 39년 된 찹쌀떡 집이 소개됐다. 사람들이 분주히 출근하는 아침 길 상대적으로 조용한 상가 골목길에 돌절구가 놓여 있는 가게가 보인다. 이곳은 서대문구에서도 오랜시간 떡집을 해온 "가례원"이라는 떡집이다. 앞서 8월에도 생활의 달인이라는 프로그램에 소개가 된 이력이 있다.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니지 못하고 TV 프로그램들도 제작에 한계가 있는지 이렇게 중복해서 TV에 소개되는 경우가 있는 듯하다. 위에 소개된 돌절구는 방송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장 사진들에는 잘 안 보이는 물건인듯 싶다. 아마도 방송을 위해서 가져다 놓은 것인지도 모르겠다. 출근시간이지만 새로 나온 떡들이 야들야들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예..

시사교양 2020.12.16

생생정보통 경기도 연천 인생 사진 명소

생생정보통 12월 1일 방송에 경기도 연천의 사진 명소 세 곳이 소개됐다. 경기도 연천에는 이른바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는 곳이 네 곳이나 유명세를 타고 있다고 한다. 1. 재인폭포 재인폭포는 흔들다리에서 볼 수 있는 폭포가 장관인 곳이다. 특히 2020년 7월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된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곳은 단풍 명소로도 유명한데 재인폭포 출렁다리에서 찍는 사진이 인생 사진을 찍는 명소로 유명하다. 한탄강 서쪽 가마골 입구에 있는 높이 18.5m의 폭포. 에메랄드빛 물빛 때문에 외국에 와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평을 듣기도 하는 곳이다. 혹자는 폭포밖에 볼 것이 없다고 하는데 이곳은 폭포를 보러 그리고 인생 샷을 건지러 가는 곳이라고 하니 인생 샷에 도전해 보는 것도 나쁠 것 같지 않다..

시사교양 2020.12.07

생생정보통 쌀의 재발견 3편 아침밥이 보약

KBS2 생생정보통에 쌀의 재발견 세 번째 시간 "아침밥이 보약"편이 방영됐다. 시간에 쫓기는 바쁜 현대인 특이 출근이 바쁜 아침에 아침밥을 거르기 일쑤다. 이런 와중에 아침밥을 챙겨 먹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아침밥을 먹는 시간보다 그 시간에 자거나 혹은 출근 준비를 하는데 시간을 쓴다고 한다. 아이들 어린이집 등원 준비를 해주는 경우도 정작 본인은 아침을 거르게 된다고 한다. 아침밥이 보약이라고 하는데 왜 그런지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코로나 시대 좀처럼 보기 힘든 긴 줄. 이 줄은 무엇을 하는 줄일까? 이 줄은 한 대학교에서 아침밥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것을 먹기 위해 기다리는 줄이다. 저렴한 아침밥의 가격은 천 원이다. 가격이 싸다고 부실할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맛과 영양..

시사교양 2020.11.24

동네한바퀴 대전 5000원 행복밥상 위치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86화 "인생은 아름다워, 대전"편(2020년 9월 5일 방영)에 대전 5천 원 밥집이 소개됐다. 대학교 근처에 위치해서 대학생들이 많이 찾는 이곳은 가정식 백반 가격이 5천 원인 것이 특징이다. 반찬이 어머니가 해주는 집밥처럼 검소하고 맛깔나게 나온다. 자취하는 학생들은 집밥이 생각날 때마다 이 집에 와서 자주 식사를 한다고 한다. 이 집은 주인 할머니가 혼자 운영하는 식당으로 새벽 4시부터 나와서 모든 음식을 직접 준비하신다고 한다. 이 집은 밥을 직접 퍼서 먹을 수 있는 리필 시스템이다. 그래서 학생들은 공깃밥을 여러 번 리필한다고 한다. 남는 게 없겠다는 김영철의 말에 주인 할머니는 사람이 죽을 때 입는 수의에는 호주머니가 없다며 남겨 뭐하겠냐고 한다. 70이 넘은 나이라 힘이..

시사교양 2020.10.13

생생정보통 돌아온 가을 전어

생생정보통 9월 22일에 서해안에 가을 전어가 돌아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전어는 매년 잡히지만 겨울나기를 위해 살이 통통하게 오른 가을이 제철이라고 한다.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가을 전어. 생생현장 "가을맞이 전어잡이 현장"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충청남도 서천의 부두에는 가을 전어잡이를 위해서 출항을 서두르는 배들로 가득하다. 가을 이맘때가 말 그대로 대목이라면 대목이기 때문에 손길들이 분주해 보인다. 선장님께 하루에 몇 번 정도 조업을 나오는지 물었더니 하루에 두 번, 아침과 저녁에 나온다고 한다. 전어는 만조(해수면이 높을 때) 잡히고 간조(해수면이 낮을 때) 잡힌다고 한다. 전어는 주로 앞바다에서 산란을 하기 때문에 갯벌이 좋은 곳을 찾아다녀야 잡을 수 있다고 한다. 전어잡는 방법..

시사교양 2020.09.25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 소개된 충주 5대손 뽕잎밥 집 위치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충주 편(9월 12일 방영)에 5대손 부부의 뽕잎밥 정식을 판매하고 있는 한옥 식당이 소개됐다. 뽕나무 잎을 밥에 넣어서 하는 것은 시어머니가 해주시던 그대로 손님들에게 소개하고 있다고 한다. 동네 할머니들이 뽕잎을 따서 한옥집에 가져다주는 것을 따라가 보니 한옥집이 나왔다. 이 한옥집은 5대째 내려오면서 살고 있어서 200년은 된 집이라고 한다. 5대째 내려오는 시어머니때부터 내려오는 씨간장과 오래된 된장까지 있었다. 된장은 옻나무로 담근 된장이라고 한다. 이렇게 집에서 담근 된장과 집에서 기른 야채들로 한정식 한 상을 차려서 나온다. 반찬도 그때그때 제철 나물들로 다르게 낸다고 한다. 뽕잎 향이 풍부한 밥에 양념장에 비비면 정말 부드럽고 씹히는 맛이 좋은 밥이 된다. 충주에 가면 ..

시사교양 2020.09.25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 소개된 충주 오대호 로봇 아트 팩토리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충북 충주 편에 재미있는 로봇아트 팩토리가 소개됐다. 이곳은 대한민국 1호 정크아티스트 오대호 작가가 운영하는 아트팩토리이다. 오대호 작가는 6000여 점의 작품을 제작했다고 한다. 아이들은 김영철의 등장에 사딸라 아저씨라며 좋아했다. 그러고 보면 김영철은 팬층이 꽤 두터운 것 같다. 어른들은 궁예로 기억을 해주는 사람들이 많고 아이들은 사딸라 아저씨라 부르니 말이다. 유튜브 시대가 낳은 새로운 캐릭터 부자가 아닐까 싶다. 코로나 시절이지만 가족 단위 나들이 객들이 많이 있다. 김영철도 함께 어울려서 자전거를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실내에는 여러 가지 다양한 로봇들이 전시돼 있었다. 이 전시관에 있는 작품들은 모두 폐품으로 만든 것들이다. 아트팩토리 오대호 작가는 20년 동안 ..

시사교양 2020.09.24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목포 졸복탕 식당 - 네 자매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목포 편에 네 자매가 함께 운영하는 복탕집이 소개됐다. 네 자매의 뜨끈한 우애와 사연이 함께 소개됐다.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김영철은 작아서 졸복이라고 하는 거냐고 묻자 졸복과 검복 두 종류라고 설명해주는 직원들. 김영철은 두 분이 어딘지 모르게 닮았다고 하자. 맞다며 자매라고 대답했다. 복식당을 한 지 18년이 됐다고 하는데 한 자리에서만 했다고 한다. 자매들이 처음부터 함께 시작했다고 한다. 두 사람만 자매가 아니라 식당을 네 자매가 함께 하고 있다고 한다. 식당 밖에서 두 자매가 복을 손질하면 끓이는 건 주방에 있는 두 자매가 담당한다고 한다. 밖에서 복을 손질하는 자매들은 생선 손질하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하고 주방에 있는 자매들은 불 앞에서 요리하는 게 보통..

시사교양 2020.09.12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울산 부부보리밥집 위치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울산편에 부부가 운영하는 부부 보리밥 집이 소개됐다. 이 집의 이름은 '강릉 할머니'이다. 이 식당은 1995년부터 2대째 운영되고 있다. 주인이 직접 만든 칼국수와 건강만을 위해 손으로 옛맛을 내준다고 한다. 모든 음식은 손으로 다듬고 조리를 하기 때문에 재료가 소진되면 영업을 마치게 된다. 식당 안에 있는 다양한 그림들과 액자는 남편인 이경호씨가 취미로 하고 있는 것들이라고 한다. 많은 수채화와 액자들이 있는 가운데 천으로 가려진 작품도 있었다. 천을 열어보니 6년째 그리다 만 아내 얼굴이라고 한다. 가장 행복한 모습을 그리고 싶은데 잘 표현이 되지 않아서 그렸다가 지웠다가를 반복하고 있다고 한다. 최미경씨와 이경호씨는 강원도에서 울산으로 직장을 찾아서 왔다고 한다. 울산은 중공업..

시사교양 2020.09.10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목포 콩국수 위치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목포 편에 콩국수 집이 소개됐다. 이 콩국수집은 오직 국산콩만을 고집한다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서 김영철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식당 입구부터 콩이 포대로 있는 것을 보며 더욱 재료 부심을 느끼게 했다. 식당 사장님은 김영철을 보며 "무서우신 궁예 님이 어쩐 일이시냐"며 반겼다. 75년도부터 시작했다는 이 집의 위치는 어디일까? 이름 : 유달콩물 주소 : 전남 목포시 호남로58번길 23-1 홈페이지 : http://www.xn--bk1br1n49jpki.com/ 연락처 : 061-244-5234 메뉴 : 노랑콩국수 9,000원 검정콩국수 11,000원 비빔밥 8,000원 국산 콩에 대한 확실한 고집, 그리고 콩, 물, 소금 이렇게 세 가지만 있으면 맛있는 콩국수가 만들어진다고 한다. ..

시사교양 2020.09.10

김영철의동네한바퀴에 소개된 목포 시화마을 1987 촬영지, 방공호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목포 편에 시화마을이 소개됐다. 시화마을은 목포 서산동에 위치한 마을로 유달산 아래 뱃사람과 부두 노동자가 살던 달동네이다. 주민들의 애환이 담긴 시화와 오래된 골목 정취가 정겹다. 골목길 벽에는 다양한 그림과 시들이 적혀 있다. 벽에 사진이 걸려 있는 골목이 있었고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어주고 있었다. (동네 주민들에게 흑백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고 한다) 혼자만 찍는 것이 아니라 같이 사는 이웃과 삼삼오오 모여서 함께 찍는 것이라고 한다. 이웃사촌이 멀리 있는 자식보다 낫다는 할머니. 찍은 사진은 인화해서 이렇게 벽에 전시를 하고 있었다. 마을을 돌아보다 보면 영화 1987 촬영 장소였던 "연희네 슈퍼"를 만날 수 있다. 옛날 가게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김영철은 양은 도시락..

시사교양 2020.09.0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