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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손담비 요리 도전 휴대폰거치대, 노래방 마이크까지

&₩_)_( 2021. 3. 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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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3월 19일 방영분에 손담비가 요리 도전에 나섰다. 나혼자산다 출연자들 중 대표적인 요리 똥손으로 알려져 있던 손담비가 돼지고기 보쌈과 요즘 인터넷에서 핫하다는 사각김밥 만들기 도전에 나섰다. 믿고 기댈 곳은 인터넷 레시피뿐이라는데 과연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손담비의 집은 이미 공개된 적이 있듯이 한남동에 위치한 빌라인데 이사는 아직 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을 아이폰은 큰 걸 사용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아이폰12 미니?로 바꾼 듯싶어 보인다. 스마트폰이 화면이 큰 게 좋은 것 같은데 쓰다 보니 작은 화면이 그리울 때가 있는데 손담비 아이폰을 보니 또 바꿔보고 싶은 충동이 든다.  

아이폰12 미니와 함께 눈의 뜨는 것은 휴대폰을 거치해 둔 스탠드였다. 스탠드가 튼튼하니 좋아 보인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벌써 손담비 휴대폰 거치대라고 해서 올라온 것들이 있는데 모양이 조금씩 다른 것 같고 이 제품이 제일 비슷해 보였다. 아이폰도 자급제 폰으로 마련할 때는 쿠팡의 카드 즉시 할인을 이용한 것이 가장 저렴한 것 같다. (아, 이렇게 폰을 바꾸게 되나? 참아볼까? 아...ㅠ.ㅠ) 

 

와이즈데이 휴대용 접이식 탁상용 핸드폰 거치대 포터블S+, 블랙, 1개   Apple 아이폰 12 Mini, Black, 64GB

 

인터넷 시대가 되면서 요리 못하는 사람들이 요리에 도전해 보기가 수월해진 것이 사실이다. 차근차근 요리 레시피를 살피면서 하나하나 따라 해 보는 것이다. 나중에 요령이 생기면 레시피를 자신만의 것으로 소화해서 발전시켜볼 수 있겠지만 처음에는 그냥 따라 해 보는 것이 좋은 것 같다. 

귀한 분을 대접하기 위해서 두툼한 삼겹살을 2kg이나 준비한 손담비. 먼저 고기를 넣어준다. 재료를 손질하는 모습을 보며 요리 똥손에서 바로 그 윗단계인 동손으로 업그레이드됐다며 즐거워했다. 

동손담비의 동아줄은 인터넷 레시피 속에... 라임을 맞춰가면서 자막을 잘도 넣는 것 같다. 이렇게 착착 보쌈 준비가 되어가고 모든 재료 준비가 끝났다. 스스로도 레시피가 동아줄이라는 생각이 들었는지 레시피만 잘 따라가면 승산이 있는 것 같다며 대견스러워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레시피에 나온 마지막 치트키로 한방 음료가 소개됐다. 익숙한 라벨의 이 제품은 광동 쌍화탕인 것으로 보인다. 조금 단 한약 맛이 나는 그 음료 맞다. (어떤 레시피에는 커피를 넣어도 좋다고 나온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 음료수를 준비된 보쌈 재료에 넣어주면 준비가 다 된 것이다. 

 

착착 준비를 하고 맨 마지막 이제 불을 켜고 조리를 해야 하는데 엉뚱한 화구에 불을 키는 손담비. 허당미가 어디 가진 않은 듯싶다. (엉뚱하고 털털한 것이 매력인 것 같다) 이렇게 불위에서 1시간 끓여주면 완성이 된다. 

 

벌써 두 번째 요리를 할 시간 이번에는 인터넷에서 핫하다는 사각김밥을 만들 차례다. 달걀과 볶음김치 그리고 양념이 들어간 밥이 있으면 된다. 아, 스팸도 큰 김밥 한 장당 두 조각 정도 필요하다. 

이제 재료 준비가 끝났으니 조리를 할 차례다. 준비한 재료들을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큰 김에 적당히 배치한다. 각각 재료를 배치한 다음에 진입 장벽이 낮은 사각김밥이다. 이렇게 접어서 만든 다음 가위로 잘라주면 먹기도 좋고 보기도 좋다. SNS에서 유행 중이라는 기안 84는 전혀 이런 유행을 모르는지 신박한 아이템이라고 유행하겠다고 했다가 핀잔을 들었다. 

1시간 여가 지난 후 보쌈의 잘 익은 속살이 모습을 드러낸다. 그 맛도 아주 좋다는 리액션이었다. 요리 똥손의 아픈 과거는 이제 뒤로하고 요리왕에 등극하는 느낌이었다. (물론 인터넷 레시피의 도움이 있어서 가능했지만 요리왕 비룡에 빗대어 요리왕 담비룡이라는 자막까지...ㅎㅎㅎ)

이렇게 완성된 요리 두 종류를 잘 담아서 귀한 분?을 대접하기 위해서 출발한다. 예전에 타던 차는 피아트였는데 차종이 바뀐 것 같았다. (벤츠 미니쿠페? 인 듯싶다)

차로 한참을 달려서 도착한 곳은 담비 어머니 이인숙 여사님이 냉이를 캐고 있는 밭이었다. 어머니들과 함께 냉이를 캐는데 어수선하고 오디오가 비지 않는다면서 다들 즐거워하는 분위기였다. 

냉이를 캐는 와중에도 시작된 시집 이야기에 머리가 어질어질하다면 집에 가고 싶어 하는 손담비. 영원히 도망칠 수 없는 시집의 굴레라며 힘들어했다. 잠시 휴식 시간에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 무선 노래방 마이크를 준비해온 담비. 담비 어머니는 노사연의 <바램>을 신청했다. 예전에는 노사연 노래 중에 <만남>이 제일 좋았는데 요즘에는 <바램>을 좋다고 한다. (아마도 임영웅 때문인 듯)

요즘은 이렇게 간편하게 어디서든 가져가서 즐길 수 있는 노래방 마이크가 많이 나와 있는 것 같았다. 쿠팡에 찾아보니 파우치까지 함께 주는 블루투스 연결 노래방 마이크는 1~2만 원 정도면 구매 가능했다. 

 

로이체 무선 블루투스 마이크 + 파우치, BTS-30KM(로즈골드)

냉이 채집? 후 앉은 점심시간. 손담비 어머니는 70 평생 딸이 해준 음식은 처음 먹어본다면서 감격스러워했다. 어른들은 자식들이 해주는 음식을 먹을 때 특히 좋아하시는 것 같다. 갓 캐낸 냉이를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보쌈에 찍어 먹으니 너무 좋다면서 모두들 즐거워했다. 

 

손담비 어머니는 딸과의 소중한 추억에 너무 행복했다면서 즐거워했다. 손담비도 시집에 대한 얘기를 들을 때마다 멍을 때리며 외면하려 하던 모습과는 달리 이제는 가야겠다며 의지를 불태우는 모습이었다. 근래에 좋은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다. 

 

이 글은 TV 프로그램의 예고편이나 본방송을 보고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찾아본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이 글에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과는 사업적/상업적 연관성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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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MBC 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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