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충주 편(9월 12일 방영)에 5대손 부부의 뽕잎밥 정식을 판매하고 있는 한옥 식당이 소개됐다. 뽕나무 잎을 밥에 넣어서 하는 것은 시어머니가 해주시던 그대로 손님들에게 소개하고 있다고 한다. 동네 할머니들이 뽕잎을 따서 한옥집에 가져다주는 것을 따라가 보니 한옥집이 나왔다. 이 한옥집은 5대째 내려오면서 살고 있어서 200년은 된 집이라고 한다. 5대째 내려오는 시어머니때부터 내려오는 씨간장과 오래된 된장까지 있었다. 된장은 옻나무로 담근 된장이라고 한다. 이렇게 집에서 담근 된장과 집에서 기른 야채들로 한정식 한 상을 차려서 나온다. 반찬도 그때그때 제철 나물들로 다르게 낸다고 한다. 뽕잎 향이 풍부한 밥에 양념장에 비비면 정말 부드럽고 씹히는 맛이 좋은 밥이 된다. 충주에 가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