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드라마 "어사와 조이"에 주연으로 옥택연과 김혜윤이 캐스팅됐다고 한다. ‘어사와 조이’(극본 이재윤, 연출 유종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몽작소)는 엉겁결에 등 떠밀려 어사가 돼버린 허우대만 멀쩡한 미식가 도령과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조선시대 기별 부인(이혼녀)의 ‘명랑 코믹 커플 수사 쑈’다. 뭔가 퓨전 사극의 형태가 될 것 같은데 명랑 활극이라는 광고 문구를 보니 분위기가 가볍고 재미있을 것 같다. ‘어사와 조이’는 출세가 귀찮은, 허우대만 멀쩡한 공무원과 호기심 가득한 ‘무대뽀’ 돌진녀 기별 부인이 괴물 같은 탐관오리와 고약한 악습이 득실거리는 미지의 숲으로 함께 떠나는 짜릿한 모험기와 시원하고 통쾌한 ‘수사 쑈’를 선보일 예정. 아내로서 남편을 섬겨야 한다는 부위부강(夫爲婦綱)을 걷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