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4년 전 이혼한 이유 공개 국내 1호 트랜스젠더 연예인 하리수의 못다 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방송인 하리수는 전남편 미키정(본명 정영진)과 이혼한 이유를 뒤늦게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하리수는 지난 2006년 연하의 가수 미키정과 결혼했고 이후 결혼 11년 만인 2017년 합의 이혼했다.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국내 첫 트렌스젠더 연예인 하리수의 그간 근황이 소개됐다. 하리수는 트랜스젠더 연예인으로 사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하리수는 미키정과 이혼 이유에 대해 '더 늙기 전에 남편이었던 미키정씨가 진짜 아이를 낳게 될 수 있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을 했고 그 당시 사업을 하면서 출장도 많이 다니며 사이가 자연스럽게 소원해졌다고 한다. 특히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