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라프로젝트, 영탁 상표권 관련 논란 공식 입장

뉴에라프로젝트, 영탁 상표권 관련 논란 공식 입장

미스터트롯 톱 6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영탁과 예천양조의 '영탁막걸리'에 대한 상표권 논란에 대해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은 탑6의 상표권과 퍼블리시티권에 대해서 면밀히 살펴보고 대응을 하겠다는 내용이다. 개인적으로 이것은 입장을 발표하는 것만으로도 영탁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영탁은 자신의 이름을 딴 막걸리 브랜드에 대해 예천양조와 계약을 맺고 활동했지만 예천양조측은 영탁이 무리한 요구를 해와서 모델 계약을 연장하지 못했다는 발표를 했다. 무리한 요구는 영탁이 1년에 모델료와 상표권 사용에 대한 로열티로 50억 원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영탁은 즉시 이같은 내용에 대해서 부인했고 예천양조와 법적 분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예천양조는 영탁의 얼굴을 빼고 '영탁막걸리'를 여전히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뉴에라프로젝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뉴에라프로젝트입니다.

㈜예천양조 측의 상표권 관련 행위들로 인하여 미스터트롯 TOP6 팬들의 염려와 불편이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뉴에라프로젝트는 아티스트의 원 소속사와 적극 협력하여 ㈜예천양조 측의 상표권 관련 행위들이 TOP6의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하고 있는지에 대해 면밀히 살피고 대응하겠습니다.

또한 합법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광고 기업들의 불편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법무법인 <세종>의 상표권 및 저작권 전문 변호인단과 함께 강력한 대응을 할 것입니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아티스트의 권리 침해 방지를 위해 힘쓰고, 권리 침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치며

영탁막걸리의 1년 매출액이 50억 원에 이른다고 하는데 원래는 7억 정도 매출이 나왔다고 한다. 영탁을 모델로 기용하고 모델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고 봐도 될 만큼 매출이 큰 폭으로 오른 것이다. 

여기서부터 문제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급작스러운 매출 상승과 전속모델 재계약에 상표권과 로열티 문제까지 많은 부분 얽혀 있는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영탁과 예천양조가 생각하는 원만한 해결이라는 것이 간극이 너무 있어 보여서 당분간 분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영탁 '영탁막걸리' 관련 공식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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