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결혼 발표, 9세 연하 회사원과 혼인신고

KCM 결혼 발표, 9세 연하 회사원과 혼인신고

가수 KCM(강창모)이 결혼했다. 소속사인 이미지나인컴즈는 13일 "KCM이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을 만나 결혼했다. 상대는 9세 연하의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밝혔다. 현재 혼인신고까지 마친 상태이며 양가 가족들만 모인 자리에서 언약신을 가졌다고 한다. 

KCM 인스타그램 캡처

KCM 부부는 홀어머니를 모시기로 하고 경기도 김포에서 세 식구가 함께 할 보금자리를 마련했고 3월 중 입주할 예정이라고 한다. 일전에 SBS 동상이몽에 잠깐 출연했을 때 박성광의 신혼집 근처에 산다고 나온적이 있다. (그곳도 김포였다) 이번에는 어머니를 모시고 살 보금자리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고 한다. 

 

당초 KCM은 작년에 결혼식을 올리려고 했지만 코로나로 예식이 수차례 연기되면서 결혼 발표가 미뤄졌다고 한다. 코로나 19 현황을 지켜보며 추후 정식으로 예식을 치룰 예정이라고 한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MSG워너비라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하면서 돋보이는 가창력을 선보였었다. 

 

 

KCM 프로필

KCM

본명 : 강창모(姜昌謨)
출생 : 1982년 1월 26일(39세)
신체 : 180cm, 96kg, O형
학력
광명서초등학교 (졸업)
충현고등학교 (졸업)
청운대학교 (방송연예학)
소속사 : 이미지나인컴즈

KCM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KCM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입니다.

이미지나인컴즈 소속 아티스트 KCM(본명 강창모)가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을 만나 결혼했습니다. 상대는 9세 연하의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가족들만 모인 단출한 자리에서 축복 속에 언약식을 가졌으며 현재 혼인신고까지 마쳤습니다. KCM 부부는 홀어머니를 모시기로 하고 경기도 김포에 세 식구가 함께 할 보금자리를 마련했으며, 3월 중 입주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KCM은 지난해 결혼을 결심하고 결혼식을 포함해 결혼 준비를 해왔으나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예식이 수차례 연기되며 발표까지 미뤄지게 됐습니다. 다소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된 점, 너그러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KCM은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코로나19 현황을 지켜보며 추후 정식으로 예식을 치를 예정입니다. 비록 현재로써는 일정을 확정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고 한 분 한 분 대면해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결혼식 자리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의 앞날에 애정 어린 응원과 앞으로 KCM의 방송 및 음악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이미지나인컴즈는 앞으로도 KCM의 활동에 변함없이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맺음말

놀면뭐하니에 나왔을 때 "안녕하모니카~", "감사하모니카!"를 남발했을 때 손절할 뻔 했다.(시대를 거스르는 아재 개그미 때문이다) 하지만 왼쪽에 항상 끼고 나오는 에어팟의 비밀(아프신 어머니 연락을 받기 위해서)을 알았을 때 정말 따뜻한 사람이라고 느꼈다. 

KCM 인스타그램 캡처

새롭게 가정을 이룬만큼 어머니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뤄 나가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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